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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로그

우체국 정부지원 무료 태아보험 가입 조건 및 보장내용 방법

by UniverseLog 2024. 3. 12.

임신을 하게 되면 준비해야 할 것 중의 하나가 만약의 상황을 대비하여 태아보험을 드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정부지원무료 우체국 태아보험을 제공하고 있어 가입 조건, 보장내용, 가입방법 등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포스팅 목차

     

    우체국 태아보험이란?

    태아보험은 35세 이상 고령 임산부, 임신중독증 진료환자 수, 희귀질환 등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임신을 했다면 만약을 상황을 대비하여 많은 분들이 가입하는 상품입니다. 

     

    태아보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포스팅을 확인해 주세요. 

    태아보험 자세히 알아보기

     

    이번 포스팅에서 알아볼 우체국 태아보험은 현재 심각한 저출산 사회에서, 출산장려를 위한 정부지원 무료 공익보험으로 정식명칭은 '무배당 우체국 대한민국 엄마보험' 입니다. 

     

    해당 보험의 가장 큰 특징은 우체국에서 보험료 전액을 지원하여 무료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자녀의 희귀질환뿐만 아니라 엄마까지 동시에 보장해 줍니다. 

    • 10년간 자녀 희귀질환 보장 
    • 임산부 임신질환 추가 보장(임신 22주 이내 특약가입)

     

    마지막으로 임신을 했다면 제한 없이 누구나 100% 가입되며 10년간 보장됩니다. 

     

     

    가입 조건

    해당 보험은 주계약(태아의 희귀질환을 보장)특약(산모의 임신질환 보장)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주계약>의 가입조건은 임신한 산모라면 누구나 가입을 할 수 있습니다. 

     

    구 분 내 용
    가입나이 태아
    보험기간 10년만기

     

     

    <특약>의 경우도 17~45세 임신 22주 이내 산모인 경우 선택할 수 있습니다. 

     

    구 분 내 용
    가입나이 17~45세
    (임신 22주 이내 산모)
    보험기간 분만시까지
    (최대 10개월)

     

     

    보장 내용

    주계약(태아)

    보험기간 중 자녀가 희귀질환으로 진단이 확정되면 최초 1회에 한하여 10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지급구분 지급액
    희귀질환
    진단보험금
    100만원

     

    희귀질환의 종류는 질병관리청 희귀질환 헬프라인(https://helpline.kdca.go.kr)에서 희귀질환 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약(산모)

    보험기간 중 산모가 임신중독증, 임신고혈압, 임신성당뇨병 진단이 확정된 경우 최초 1회에 한하여 아래의 지급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급구분 지급액
    임신중독증
    (자간포함)
    진단보험금
    10만원
    임신고혈압
    진단보험금
    5만원
    임신성당뇨병
    진단보험금
    3만원

     

     

    가입 방법

    우체국 보험 홈페이지의 메인 페이지에서 '엄마보험' 상품을 검색하여 '무배당 우체국 대한민국 엄마보험 2309 IN' 을 선택합니다. 

     

     

    바로 가입 하기 버튼을 클릭하여 인터넷 가입을 진행합니다. 

     

     

    보험료 결제 단계에서 보험료 전액 우체국에서 지원(고객 부담금 없음) 문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종 전자서명을 하면 보험 계약이 완료됩니다. 

     

     

     

    맺음말

    이상으로 우체국 정부지원 무료 태아보험의 가입 조건, 보장내용, 가입 방법까지 알아보았습니다. 

     

    무료로 가입 가능한 정부지원의 공익보험인만큼 산모라면 필수적으로 가입하시길 추천드리며, 최대한 빨리 가입하셔서 22주 이내 산모 특약까지 알뜰하게 챙기시길 바랍니다. 

     

    이러한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이 많이 나와서 저출산 위기를 잘 극복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